'희생부활자' 김래원의 취미는? "낚시가 삶의 전부…장가 가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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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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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래원의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사진=김래원 인스타그램]


최근 김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평화로운 바다 풍경과 더불어 낚시 중인 자신의 모습 그리고 직접 낚아 올린 물고기 등의 사진을 엮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김래원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와 낚시가 내 삶의 전부다. 장가도 가야하는데 말이다. 특히 낚시가 인생에 있어 너무 많은 영향을 차지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장가를 가면 낚시를 지금의 10분의 1로 줄여야 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부지런히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내가 하는 낚시는 상상 이상이다. 하루 종일 낚시 때문에 절벽에 매달려있을 때도 많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김해숙 분)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김래원 분)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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