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택으로 쏠리는 '관심'...프리미엄 주거공간 신세계 ‘빌리브 하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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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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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 자신(Me)과 경제활동(Economy)의 합성어인 미코노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와 같은 신조어가 사회적 열풍으로 떠올랐다. 이에 주거시장에도 차별화된 고급 주택시장으로 눈길이 쏠리고 있다.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다소 높더라도 주거 편의성이 높은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GS건설은 향후 고급주택 개념의 하나로 자리잡겠다는 포부를 내보이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지구에 분양한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주변 시세보다 조금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다. 그럼에도 418가구 모집에 5308건의 신청자가 몰려 12.7대 1의 평균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정부 규제가 시작된 2018년 이후 고양시에서 나온 공동주택 중 최고 경쟁률이다.

이같은 고급 주택시장의 높은 인기는 매매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보면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현대하이페리온’의 오피스텔은 올해 5월, 전용면적 137㎡, 49층이 14억 원에 거래됐다. 47층의 같은 면적이 지난해 11월, 13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보면 불과 6개월 사이에 7000만원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입지와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고급 주거시설의 뜨거운 인기를 끌자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설사들 역시 차별화된 입지와 특화설계를 앞세워 수요자들 눈높이 맞추기에 힘쓰고 있다.
 

[사진=빌리브 하남]


신세계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빌리브 하남’을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프리미엄 주거공간이다. 특히 전용면적 59~84㎡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설계로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도 적합하다.

단지는 획일화된 설계에서 벗어나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개방감을 더한 최고 5.9m의 층고설계(일부세대)와 집 안에 전용 주차장이 있는 ‘드라이브 인 하우스’(일부세대), 5m 광폭의 테라스하우스(일부세대), 다락형 구조의 듀얼스페이스(일부세대)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 31가지 평면으로 수요자가 나만의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유러피안 중정 스타일의 공원, 클럽 라운지와 게스트룸으로 활용 가능한 파티오 하우스가 조성된다. 입주민 간 공유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유오피스, 라이브러리가 마련된 ‘빌리브 클럽’도 도입된다. 스카이 피트니스, 공유키친, 미디어룸(방음실), 게임룸, 스카이 가든, 루프탑 가든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빌리브 하남의 장점이다. 지하철 5호선 풍산역(개통예정)의 초역세권 입지로, 강남, 종로,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단지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또 하남시 5호선 직결화 사업으로 지하철 3호선과 9호선으로의 환승도 수월해질 전망이어서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빌리브 하남의 분양관계자는 “입주민의 생활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설계를 선보여 계약일정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해 1인~4인 가구까지 폭 넓은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데다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서 상품성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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