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 '보이스피싱 예방 시민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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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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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경찰서 제공]

경기 군포경찰서(서장 정재남)가 22일 보이스피싱 예방 시민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경찰은 어울림터에서 보이스 피싱 범죄피해 예방에 기여한 시민 2명에게 표창장과 경찰흉장 모양을 본뜬 미니 흉장인 뱃지를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6월 수도권 일대에서 범행직후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 도주 중이던 보이스 피싱 피의자의 이동경로를 경찰에 적극 제보한 역무원 A씨와 평소 보이스 피싱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숙지하고 근무하던 중 보이스 피싱 인출책으로 보이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2로 신고해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B씨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정재남 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덕분에 신속하게 범인검거를 통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은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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