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열 GKL 사장,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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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7-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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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의장 김종갑) 서른 여섯 번 째 회원사로 가입했다.

유태열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지난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GKL 등 3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안건 심의 및 의결(GKL 신규회원사 가입 승인, 청렴경영 성공‧실패 사례집 발간, 하반기 활동계획 등 4개 안건) ▲청렴사회협약서 전달(의장→권익위원장)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해 11월 한전을 비롯해 35개 공공기관이 발족한 협의체로서 2018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공기업부문 협의체다.

유태열 GKL 사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의 새로운 일원이 돼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유 사장은 ”GKL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반부패 청렴정책의 추진과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협의체는 최근 채용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만큼 지속적으로 청렴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회원사별 채용 프로세스를 비교‧분석하고 모범(안)을 작성‧공유하기 위한 ‘채용 투명성강화 T/F’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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