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상청 "경북 상주 북북서쪽서 규모 3.9 지진 발생"…"천안·청주 지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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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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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서 발생

경북 상주에서 지진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다가 침대가 흔들렸다" "집이 쿵하고 울렸다" '비도 오는데 지진이라니" "난 대전인데도 지진느꼈다" "건물이 흔들려서 검색해보니 재난문제가 왔다" "지진 조심 하세요" "청주 천안도 흔들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분 18초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0도, 동경 128.1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km이다.
 

[사진=기상청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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