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오랜만에 만난 건후 보며 "발목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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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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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밝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가 나은, 건후와 재회했다. 

지난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한 달 만에 재회하는 박주호와 딸 나은, 아들 건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은은 박주호 앞에서 하이디 옷을 입고 광희가 보여준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박주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광희 삼촌이 갖고 있는 에너지를 아이들이 가지고 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광희 삼촌을 진정한 건나블리 삼촌으로 임명한다"고 말했다.

이후 박주호는 나은, 건후의 키를 쟀고 나은이는 약 2cm가 성장했다. 그는 "건후는 안 본사이에 발목이 생겼다. 매일 집에 오면 깜깜하고 아무도 없었다"며 "나은이랑 건후 없어서 엄청 외로웠다. 아빠가 진짜 보고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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