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세계 펀드 6.9% 증가…한국 5.8% 증가·13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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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입력 2019-07-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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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동방] 올해 1분기 세계 펀드 순자산 규모가 약 7% 증가했으며, 한국은 13위를 유지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펀드 순자산 총액은 올해 1분기 말 현재 37조6000억 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2조6000억달러(6.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주식형 펀드가 1조7300억달러 늘었고 채권형 펀드는 3974억달러, 혼합형 2847억달러, 머니마켓펀드는 835억달러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늘어났다. 미대륙 6699억 달러, 유럽 5511억 달러, 아시아·태평양 3620억 달러, 아프리카 135억 달러씩 증가했다. 펀드 순자산 규모는 미대륙이 21조3255억 달러(53.1%)로 가장 많고 유럽 13조2237억달러(32.9%), 아시아·태평양 5조4807억달러(13.6%), 아프리카 2000억달러(0.4%) 등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조사 대상 47개국 중 폴란드, 헝가리 등 4개국만 순자산이 줄었다. 다만 규모 상위 15개국은 일제히 순자산이 늘었고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국의 펀드 순자산 규모는 4513억달러로 작년 말보다 248억달러로 5.8% 늘었다. 순위는 1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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