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디파인, ‘밀당 캐릭터’ 해외 진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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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7-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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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젤디파인]


마젤디파인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젤디파인은 지난 6월 중국 핫케이크 브랜드인 ‘HOTCAKE'와 밀당 IP를 활용한 계약을 맺고, 광저우 매장을 밀당 캐릭터로 디자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광저우점에서는 밀당 캐릭터 계약 연장을 제안했으며, HOTCAKE 상하이 점으로 확장을 논의 중이다.

올해 초에는 홍콩 T.O.P 쇼핑몰에 열린 밀당 캐릭터 팝업스토어에서 홍콩 IP 마케팅 업체 ‘INTELLIGENT PRODUCTION OFFICE LIMITED'와 캐릭터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21일까지 진행되는 ‘2019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참가해 캐릭터 홍보 및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중국지역 외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밀당의 판매실적 및 IP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마젤디파인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라이센싱 페어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밀당 IP를 홍보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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