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대동하늘공원, ‘전국구 테마 관광지’로 도약 발판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18 14: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잠재관광지 중 집중 홍보 대상 관광지로 선정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시 풍경[사진=동구청 제공]

대전동구에 위치한 대동하늘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집중 홍보 대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18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동하늘공원은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성과 창출이 가능한 관광지로 인정받아 집중홍보·마케팅지원을 받게 됐다.

구는 이번 선정이 전국단위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잠재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관광공사와 더불어 ‘전국구 테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전략을 강구할 계획이다.

홍보 관광지로 선정된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훌륭한 경관을 갖고 있다.

특히 공원으로 이어진 길에 형성된 벽화마을과 테마 카페촌은 특별한 곳으로 인정받고 있어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동하늘공원의 집중 홍보 관광지 선정은 대국민 인지도 확보와 관광객 증대를 위한 중대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광특화상품개발, 관광자원의 다각적인 홍보 등에 있어 관광공사와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