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불매 운동에 참여하는 국민이 일주일 새 7%포인트 가까이 뛰면서 50% 중반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 대구·경북(TK), 충청권에선 여전히 불참자가 많았다. 보수층과 20대, 충청권과 TK는 지난주보다 되레 참여자가 줄었다.
1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TV 민생연구소'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본산 불매운동 실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6%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6.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현재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는 응답은 같은 기간 6.2%포인트 감소한 39.4%에 그쳤다.
향후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6.0%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참여 의사가 없는 국민은 28.0%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 진보층과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여성,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현재 참여' 응답이 다수였다.
'현재 불참' 응답은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충청권과 TK에서 많았다. 이 계층의 불참 비율은 한국당 59.3%, 보수층 57.2%, 충청권 50.6%, TK 47.5%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 60대 이상, 남성에서는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보수층, 대구·경북(TK), 충청권에선 여전히 불참자가 많았다. 보수층과 20대, 충청권과 TK는 지난주보다 되레 참여자가 줄었다.
1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TV 민생연구소' 의뢰로 지난 17일 전국 성인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일본산 불매운동 실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4.6%가 '현재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주 대비 6.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향후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6.0%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참여 의사가 없는 국민은 28.0%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 무당층, 진보층과 중도층, 경기·인천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 여성, 5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현재 참여' 응답이 다수였다.
'현재 불참' 응답은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충청권과 TK에서 많았다. 이 계층의 불참 비율은 한국당 59.3%, 보수층 57.2%, 충청권 50.6%, TK 47.5% 등으로 조사됐다.
서울, 60대 이상, 남성에서는 '현재 참여'와 '현재 불참' 응답이 각각 절반 수준으로 비슷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