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개바지' 뭐길래? 함소원 시어머니 "애들 기저귀 싫어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7-17 14: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엉덩이 부분이 트인 바지로 중국에서 배변훈련을 위해 아기들에게 입히는 옷

함소원과 시어머니가 고부갈등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함소원 시어머니는 "내가 사랑의 천사로 여기 왔다"며 함소원-진화 부부에게 데이트 하고 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함소원과 시어머니는 '짜개바지'를 두고 고부갈등을 벌였다. 짜개바지는 엉덩이 부분이 트인 바지로 중국에서 배변훈련을 위해 아기들에게 입히는 옷이다.

함소원이 "한국에선 안 입힌다"라며 반대했지만 시어머니는 "바쁠 때나 기저귀를 차고 평소에는 안 차는게 좋다, 애들은 기저귀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화가 "먹던 거 주면 안된다. 아이한테 세균이 옮는다"고 말렸지만 어머니는 "부드럽게 만든 거다. 세균 있으면 나한테 문제가 있겠지만 나도 괜찮으니 아이도 괜찮다"라고 고집을 부렸다.

이어 시어머니가 혜정 양에게 국물을 먹이려고 하면 이번엔 함소원이 “숟가락에 어머니 침이 묻지 않았나. 애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 달라”고 조심스레 당부했다.
 

[사진=TV조선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