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블리스엔터와 전속계약…이찬원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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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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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홍현희 부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방송인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블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홍현희·제이쓴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방송인이다. 부부가 함께 본사의 손을 잡아준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현희는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SBS '웃찾사 – 레전드 매치'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 동상' 등을 휩쓸었다.

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를 통해 실력을 입증 받고 대중의 인지까지 단숨에 끌어올리며 스타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맛' 등에 동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봬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홍현희는 방송에서 자신을 '이찬원 엄마'로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던 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이찬원의 인연이 전속계약으로까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부부만의 유쾌함과 편안함으로 맹활약 중인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왕성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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