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앞두고 원·달러 환율 관망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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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7-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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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관망세에서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7원 내린 달러당 1177.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2.2원 오른 1181.5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오전 중 하락 반전한 후 1170원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오는 18일 열리는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금통위 전까지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준금리와 함께 수정경제전망치가 발표되는 이번 금통위 이후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띨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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