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등 범금융권, 양파 소비촉진 운동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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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7-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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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금융연수원·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4개 유관기관과 양파 2000kg를 공동 구매해 16일 은행회관 1층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 과잉에 따른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공동으로 양파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은행권에선 농협·우리·KEB하나·신한·전북은행 등이 고객 사은품 용도 등으로 총 670톤의 양파를 구매하며 운동에 동참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양파 소비 촉진 운동이 생산 농가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행권은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금융연수원·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4개 유관기관과 양파 2000kg를 공동 구매해 16일 은행회관 1층 로비에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 과잉에 따른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문재우 금융연수원 원장,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 손상호 금융연구원 원장, 신현준 신용정보원 원장.  [사진=은행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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