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천안삼거리휴게소에 독립 미술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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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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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미술관 업무협약식[사진=도로공사 제공]

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에 독립 미술관이 조성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이하 도로공사)는 1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부선 천안삼거리휴게소에 독립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미술관 건립을 고객 이동통로에 작품을 설치하고 동선에 따라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MBC한국구상조각대전 대상작가인 김경민 작가와 성신여대 김성복, 권치규 교수 등 국내 유명작가 및 성신여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채워진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휴게소 독립미술관 조성을 통해 휴게소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고객들께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가치, 미래를 생각해보고,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정식 개관은 오는 8월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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