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여름 신작 모바일 RPG ‘테라 클래식’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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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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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 클래식’이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테라 클래식은 전세계 2500만명 이용자가 경험한 ‘테라’의 IP(지적재산권)을 모바일로 옮겨온 것이 특징이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감성을 입힌 방대한 그래픽과 오픈필드, 길드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역할을 구분해 전략적인 협력 플레이와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원작의 2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원작에서 궁금증을 자아내던 ‘데바제국’과 ‘저항군’ 간의 암흑시대를 스토리로 풀어냈다. 원작의 배경지였던 ‘아르보레아’ 대륙을 배경으로 동일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들의 젊은 시절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PC 온라인 게임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종족인 ‘휴먼’, ‘하이엘프’, ‘엘린’ 등 주요 종족을 모바일로 소환해 ‘테라 클래식’만의 감성을 담은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테라 클래식에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초로 ‘케스타닉’을 플레이어로 선택할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기존 테라 온라인의 연대기 중 1차 라그나로크와 연맹 시대간 패망의 길로 접어들던 아룬 대륙이 배경이다. 데바제국으로부터 침략당한 아룬대륙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데바제국은 악의 신 라칸이 케스타닉 종족을 현혹해 건설했다. 영웅 휴먼과 케스타닉, 하이엘프, 엘린이 데바 제국에 저항한다.

휴먼 종족은 무사로, 갑옷과 장검으로 무장해 적을 물리친다.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하이엘프는 활로 공격하는 궁수다. 원거리 저격으로 아군을 지원한다.

케스타닉 종족은 검투사로, 마력이 깃든 검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엘린은 사제로, 지팡이로 마법을 구사하고 아군의 회복을 돕는다.

테라 클래식은 기존보다 두 배 넓은 필드를 구현했다. 실시한 환경 변화를 반영해 생동감 넘치는 필드에서 여러 이벤트가 펼쳐지도록 했다. 아름다운 자연미와 웅장한 도시 등 기존 모방리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퀄리티 높은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테라 클래식은 과거로부터 봉인된 보물과 영웅들의 혼령, 시간 틈에서 살아가는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신의 시야’를 발동하면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서만 접할 수 있는 아이템과 NPC 등은 새로운 재미 요소다.
테라 클래식은 스킬 문장을 전투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 특성을 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데바 전쟁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 퀘스트가 마련됐다. 세계 곳곳에 있는 유적에 난이도 높은 보스들이 등장해 파티 플레이로 도전할 수도 있다.
 

테라 클래식 파티 플레이 장면[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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