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흑백 속에도 빛나는 훈남미모 '따님 언급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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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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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종현 인스타그램 ]

홍종현에 대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홍종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종현은 흑백으로 효과를 준 모습으로 흑백 속에도 잘생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홍종현의 훈훈한 분위기가 모든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가운데 홍종현이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태주(홍종현 분)가 전인숙(최명길 분)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어머니 따님이 계신 걸로 안다. 제가 어머니 보살핌 받으면서 자라온 만큼 어머니 따님 만나서 도와드리고 싶다"고 했다.

한태주는 자신 몰래 가족들을 도와준 것을 알게 된 전인숙 대표는 "이제 자신의 가족을 만나지 말고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 또한 "이제 입에 붙어서 고치기 힘들겠지만 이제 작은 어머니라 부르라"고 시켰다.

이에 한태주는 "그럴수 없다"며 "그러면 제가 천하에 고아가 된 느낌이다"라고 거부했다.

이어 전인숙 대표는 "네가 우리 가족들에게 준 돈은 차차 갚아나갈게"라고 말했다. 한태주는 "저 키우면서 제가 받아왔던 것들 다 돌려드리고 있는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머니께 숨겨둔 딸이 있다고 들었다. 다만 따님이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고 싶다. 그 따님 대신 제가 어머님 보살핌을 받았는데, 그래서 어떻게 지냈는지 알고 싶고, 만약 삼촌들처럼 어렵게 살고 있다면 제가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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