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조직개편…기업구조조정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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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7-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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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등에 체계적 대응"

한국수출입은행은 기업구조조정과 대외경제협력 업무에 방점을 찍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4일 수은에 따르면 대기업 구조조정과 중소기업 구조조정 담당 부서를 합쳐 기업구조조정단을 신설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등 구조조정 업무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 개발도상국 차관 업무(EDCF)를 담당하는 경제협력본부를 확대했다.

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자 사업부’를 만들고, EDCF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협 평가부도 신설했다.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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