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내년 최저임금 2.9% 인상에 편의점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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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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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관련 종목이 장 초반 강세다. 내년 최저임금이 2.9% 인상에 그칠 것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12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3.64% 오른 19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GS리테일도 2.04%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 올해(8350원)보다 240원(2.9%) 오른 8590원으로 의결했다. 인상률로는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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