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리, 청순한 일상모습보니 '난 알려진 사람이 아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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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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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주리 인스타그램 ]

신주리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신주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해가 쨍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주리는 화이트 팬츠에 블랙을 코디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신주리의 아름다운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가운데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 이형철과 신주리가 서로의 속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철은 신주리에 "더 알고 싶은거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하는 궁금증도 있다. 다섯 번 만에 사람을 다 알 수는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신주리는 "난 알려진 사람이 아니지않나. 내가 모르는 사람들에게 던져진 거나 마찬가지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철은 "내가 통화하면서도 그런 말을 했을거다. 이런 이야기는 카메라 앞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만 공유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의 만남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나누고 싶다. 그게 진짜 연애같다"고 했다.

이에 신주리는 "한편으로는 나는 그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보여주면서 하는 게 너무 나를 다 드러내는 일인거다. 그 순간에는 오빠와만 공유하고 싶었던 것 같다"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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