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달러'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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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7-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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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여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181.6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며 달러화가 연일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이다. 간밤 달러 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는 전장보다 0.12% 오른 97.496을 나타내며 마감했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22만4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16만개)를 뛰어넘는 수준인 동시에 7만2000개 증가한 5월 지표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다.

다만 10~11일 파월 의장의 의회 연설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 정책과 관련된 신호를 줄지 주목하고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도 오름세를 나타냈다"며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인 가운데, 파월 의장의 연설 내용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이 보다 뚜렷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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