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송중기, 외신 공개한 근황보니…미소 가득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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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10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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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파경 후에 찍은 송중기의 근황 사진이 화제다.

지난 6일 대만 싱다오르바오는 "송중기가 신작 영화 '승리호'의 출연진 스태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입수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모자를 쓴 송중기는 진선규 김태리 등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외신은 해당 사진이 승리호 촬영장에서 찍었다고 설명했지만, 지인들은 진선규의 소개로 본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하고 출연진들과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26일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혀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사진=싱다오르바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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