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정전 원인이 '화재신고' 때문?…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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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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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 "화재신고로 전력 공급 중단했다가 재개"

서울 목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정전이 화재 신고 때문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경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아파트 3500여 세대의 전력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2시간 30분 동안 어둠 속에서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한국전력 측은 전력 공급을 중단한 것에 대해 “아파트 측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해 전력 공급을 끊었다”며 “문제가 없다고 확인돼 다시 전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2500세대는 바로 전력이 복구됐다. 하지만 1000세대는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 등으로 자정경 전기가 다시 공급됐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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