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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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7-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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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20억원, 통합정수장 오염방지시설 10억원!

[사진=김성원의원]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4일, 경기도로부터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20억원, △통합정수장 오염방지 시설 설치공사 10억원 등 총3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하천 재해복구사업 20억원

연천군 신서면과 중면은 2018년 8월 말 집중호우로 인해 재해가 발생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후 재해복구사업이 추진되고 있었지만, 신서면 답곡리와 중면의 적거리, 합수리, 마거리 재해복구현장은 당초 예상보다 사업물량이 증가해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이번 특조금 20억원 확보로 재해복구사업에 탄력이 붙게되면 군민 안전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통합정수장 오염방지 시설 설치공사 10억원

연천군 통합정수장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수과정을 통해 군민과 군인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따라 정수시설로 유해물질이 유입되고 녹조류가 발생하면서 안전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조금 확보로 외부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조속히 설치함으로써 군민과 군인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연천 군민의 안전확보를 위한 시설들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김동철, 유광혁, 유상호 도의원들과 함께 동두천·연천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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