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2100선 탈환

이보미 기자입력 : 2019-07-04 15:58

[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4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100선을 회복했다. 닷새 만에 상승 마감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71포인트(0.61%) 오른 2108.7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6.34포인트(0.30%) 오른 2102.36으로 출발해 21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에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93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현대차(2.21%), SK하이닉스(1.59%), SK텔레콤(1.55%), 삼성전자(1.32%), 현대모비스(1.09%), POSCO(1.02%), LG화학(0.84%)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42%)와 셀트리온(-1.21%)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0.26%) 내린 691.27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0.92포인트(0.13%) 오른 693.96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04억원, 7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신라젠(-4.70%), 메디톡스(-3.16%), 헬릭스미스(-1.24%), 셀트리온헬스케어(-1.22%), CJ ENM(-1.18%) 등이 내렸다. 케이엠더블유(3.19%), 스튜디오드래곤(1.67%), 휴젤(1.49%), SK머티리얼즈(0.78%), 펄어비스(0.75%) 등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7원 내린 1168.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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