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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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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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문화재단 제공]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하계 성수기 기간을 맞아 오는 13일 야외물놀이장 문을 열고 44일간 운영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운영되는 야외물놀이장은 수련원에서 숙박을 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고 운영시간은 11시부터 17시까지다.

한번에 50명이 이용가능하며, 수심을 1m로 유지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물놀이가 가능하고 수상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보다 더 안전하게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에는 이동식화장실과 샤워시설, 음수대 등 편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련원은 지속적인 수질측정과 수중청소를 통해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으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고, 2015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군포시가 자랑하는 우수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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