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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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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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제공]

경기 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위원회 간사와 박태순, 김진숙 의원이 경기도 중부권 9개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3일 안산시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3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현옥순 간사는 주민참여소통분야, 박태순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김진숙 의원은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각각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안산, 부천, 시흥 등 9개 시의회 의원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3회 차를 맞는 올해는 9개 분야에서 현옥순, 박태순, 김진숙 의원을 포함 총 24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주민참여소통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현옥순 간사는 소속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보육 관련 조례안 발의 등의 입법 활동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가운데 일동 청소년문화의 집 야외무대 설치 사업과 이동 622번지 일원 산책로 환경 정비 사업 등을 이끌어 내며 주민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박태순 의원의 경우 시계(市界) 조정을 위한 특위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의원연구단체인 ‘현문답’의 대표 의원으로 공동주택 분쟁 해소 연구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 부분이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데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현안해결 분야에서 상을 받은 김진숙 의원도 지난 제254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안산 중심상권 활성화와 관련한 날카로운 시각을 보여 준 바 있다. 

특히 ‘구청사 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개정 조례안’과 ‘안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 활동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게 높게 평가됐다.

현옥순 간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시민들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다짐했으며, 박태순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다수의 이익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진숙 의원도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수의원 시상식에는 앞서 상록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제102차 정례회의’에 참석한 김동규 의장 등 각 의회 의장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 의원들과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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