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과학연구원, 폐(분)교 기록화사업 추진단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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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7-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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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많던 학교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추억을 기록으로 보존합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은 남부 관내 폐(분)교의 역사 기록물을 수집하고 해당 기관의 사진기록물을 생산·보존하여 기록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기택)과 2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남부 관내 폐(분)교 및 현재 학교 전경사진 및 교직원·졸업생 인터뷰를 공동 수집 기록한다는 내용으로서 하는 것으로 『폐(분)교 기록화 사업 추진단』의 일부 사업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ㆍ교육과학연구원 폐(분)교 기록화사업 추진단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 체결[사진=인천시교육청]


『폐(분)교 기록화 사업 추진단』은 학교가 지역의 문화 및 특색을 모두 품고 있는 데 통·폐합으로 인해 기록물이 사장되지 않도록 폐(분)교 역사 기록물을 수집하고 전경사진 및 졸업생, 교직원 인터뷰 등을 생산 관리하고자 올해 초 만들어진 추진단이다.

류석형 교육장은 “남부는 관내에 섬이 많아 통·폐합이 추진되거나 학생 없이 관리되는 학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폐(분)교의 자료를 체계적으로 기록관리 하기 위해 우리 청에서는 ‘ 폐(분)교 기록화 사업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상호교류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기록화 사업이 진행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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