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전소미 유연정 제외 소식에도 흔들림 없는 우정…"예쁘게 봐주시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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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7-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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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전소미, 유연정 제외한 9인조로 컴백하는 가운데 청하가 여전한 '아이오아이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청하 인스타그램]


청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청하와 미나, 전소미, 유연정이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아이오아이 재결합으로 온오프라인이 시끄럽지만 세 사람은 신경쓰지 않는 모습. 세 사람의 돈독한 모습에 팬들도 크게 위로를 받고 있다고.

앞서 청하는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에서는 열린 미니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의 쇼케이스에서도 아이오아이 멤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던 바 있다.

그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티저가 뜨거나 뭔가 공개될 때마다 연락이 온다"며 아직까지도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사이 좋게 지내고 있다고 자랑했었다.

그는 "멤버들이 뭔가 볼 때마다 '언니 너무 예쁘다' '미쳤다'는 반응을 보내준다. 도연이는 '언니 노래 나오면 커버해서 올리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관해 속시원히 말해달라"는 취재진에게 "아이오아이는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친구들이다. 아직 들은 건 없지만 당장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 기회가 돼 팬들에게 인사드리게 된다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한편, 가수 청하, 전소미, 미나는 2017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을 통해 프로젝트 11인조 그룹 아이오아이 (I.O.I)로 데뷔했다. 지난 1일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9인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 컴백을 최종 확정 지었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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