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 ‘안산갈대습지 논 생태학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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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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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환경재단 제공]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 전준호)과 안산도시농업연대가 오는 5일 총 3회에 걸쳐 ‘안산갈대습지 논 생태학교’를 운영한다.

재단은 이미 올해 초부터 습지 일부 공간에 논을 만들어 논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갈대습지 논 생태학교 교육 내용은 벼의 일생과 생태 논 가꾸기, 논에 사는 곤충과 풀들, 논 생산물로 만드는 우리 음식 등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은 도시농업활동가, 텃밭강사 등 도시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비롯, 논과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이밖에도 재단은 교육기간 중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안산시가 시책으로 추진중인 반부패 청렴시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 주제로 청렴이벤트 용지 추첨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안산환경재단 전준호 대표는 “논은 습지로서 가치가 매우 높아 앞으로 보존해야 할 중요한 자연생태 자원인 만큼 맞춤형 교육 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안산도시농업연대와 협력하여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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