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깜짝 방문한 히어로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07-01 17: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톰 홀랜드가 내한 중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출처=인스타그램]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아픈 아이들을 위해 병원을 깜짝 방문했다.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주인공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다.

배우 톰 홀랜드는 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진짜 스파이더맨’의 등장으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는 약 50분간 수많은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서울대병원 방문은 홍보 내한 행사와는 별개로 진행된 이벤트다. 그는 미국 등지에서도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어린이 병동을 방문해 아픈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고 응원한 바 있다.

한편, 톰은 지난 29일 한국을 세 번째로 방문해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홍보 활동 중이다. 톰 홀랜드 측은 한국 관계자에게 “홍보 행사와 별개로 진행됐으면 한다”며 “어떠한 보도자료 배포 역시 없길 바란다”고 사전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