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미래포럼 전북지역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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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19-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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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출신 경제인들의 모임인 JB미래포럼(회장 이연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지역경제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개발청·새만금 홍보관, 군산 산업단지 및 군산항을 둘러봤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개발 현황 및 진척 상황을 설명했다. 또 개발청 임직원과 JB미래포럼 회원들은 새만금의 기업유치 및 외자유치, 미세먼지 대책과 홍보전략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윤태진 이사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의 설립 취지와 입주 현황, 향후 발전 계획 등을 설명했다.

JB미래포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미래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이 될 새만금과 전라북도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반영된 자리였다”며 “향후 전북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워크샵 및 논의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그 결과에 대해 전북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설립된 JB미래포럼은 전북 출신 정·재계 인사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전북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과 투자 유치활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포럼에는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을 비롯, 이연택 전 노동부 장관,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김병관 국회의원, 박철곤 전 국무차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 등 전북출신 정·재계 유력인사 9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JB미래포럼(회장 이연택)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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