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훈남외모에 소신발언까지 "난민과 이주민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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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7-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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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정우성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정우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글라데시에서 동료들과 이동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동료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의 잘생긴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가운데 정우성이 난민과 이주민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KBS1 '저널리즘 토크쇼J'에서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난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정우성은 "이주민은 좀 더 나은 경제적 기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국경을 넘는 사람이고, 난민은 박해나 분쟁, 폭력 등으로 인한 공포로 출신 국가를 떠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민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일 뿐 이주민과 노동행위의 차이가 있는가 생각해보면 전혀 차이가 없다"고 했다.

정우성은 "난민은 의존적일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며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된 것이기 때문에 보호국에 신세를 안 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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