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가 편집 요청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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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6-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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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에 출연한 가수 설리가 편집을 요청해서 화제를 모았다.

28일 저녁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는 송가인 홍자 박성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악플을 낭송했다.

MC로 나온 설리는 "웃길려고 부르는 트로트가 있다"며 박상철의 무조건을 한 소절 불렀다.

자신이 부르고도 쑥스러운듯 설리는 "편집해달라고"고 요청했다. 이에 게스트 송가인은 "안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며 말했고, 신동엽은 "MC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송가인-홍자-박성연은 상큼한 아이돌 노래들로 끼를 한껏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악플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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