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맥주, 中쇼핑축제 '6·18 데이'서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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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19-06-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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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두]

중국 대표 맥주브랜드 칭다오맥주(青島啤酒)가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6·18 쇼핑데이’에서 티몰 주류관 맥주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칭다오신문이 보도했다. '제2의 광군제(光棍節, 독신자의 날)'로 불리는 중국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6·18 쇼핑데이는 징둥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징둥 창립기념일인 6월 18일 전후 세일 기간이다. 하반기에 알리바바가 주도하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가 있다면 상반기에는 징둥의 6·18 데이가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꼽힌다. 올해에는 전세계 20만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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