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에 이어 판빙빙-리천도 결별..."韓中대표커플 동시에"

최예지 기자입력 : 2019-06-28 08:30
송송커플 이혼 소식 전한 날, 판빙빙 결별 인정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꼽히는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의 대표 커플인 판빙빙(范氷氷)과 리천(李晨)도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저녁 8시30분(현지시간) 중국 인기배우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사람은 인생에서 다양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며 "우리는 더는 우리가 아니지만, 우리는 여전히 우리일 것"이라면서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시나위러(新浪娛樂), 봉황위러(鳳凰娛樂)가 보도했다.

이어 판빙빙의 남자친구인 리천은 웨이보에 판빙빙이 쓴 글을 공유한 후 "친구에서 사랑하는 사이가 됐고, 다시 친구로 돌아간다. 감정의 형식은 변했지만 당신과 나와의 순수했던 느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판빙빙과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다. 
 

결별 소식 알린 리천(위쪽)과 판빙빙(아래쪽)의 웨이보 글 [사진=웨이보 캡처]]

판빙빙과 리천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매우 놀라는 모습이다. 리천은 지난해 판빙빙이 탈세 사건에 연루됐을 때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판빙빙의 곁을 지킨 바 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의 결혼설과 임신설까지 제기됐던 터라 중국 팬들은 판빙빙과 리천의 결별 소식이 무척 의외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앞서 '태양의 후예'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던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한·중 대표 커플이 같은 날 동시에 헤어지다니...매우 안타까운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세무당국의 조사결과 발표와 판빙빙의 반성문이 공개되면서 3개월여 동안 자취를 감췄던 '판빙빙 실종 사건'은 일단락됐다. 판빙빙은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단 사흘만에 완납한 뒤 SNS 활동을 본격 재개했다. 이후 일부 외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는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판빙빙(좌), 리천(우). [사진=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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