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일풍경채 28일 견본주택 공개...3.3㎡당 평균 22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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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6-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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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오는 28일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을 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99만원이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A5,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판교 대장지구는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용이하고, 판교와 분당 사이에 위치해 판교신도시의 확장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상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영아파트이기도 하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등이 기본으로 적용되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약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7월 22~24일에 이뤄진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게 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도 당첨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의 천정고를 적용했고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를 기본으로 들어간다.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 인덕션, 스마트 오븐 등이 기본 제공된다. 또 새집증후군을 줄 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인 기능성 무기질 도료(국토교통부 미래표준 주택 적용 기술) 지룸을 채택했다.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에 위치한다.
 

제일건설㈜이 오는 7월 3일 분양 예정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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