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경리단길 재생 프로젝트 'U+로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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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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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음식점·꽃집 등 18개 상점서 모바일 고객 대상 혜택 제ㅍ

LG유플러스는 오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9일간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경리단길에서 'U+로드'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U+로드는 LG유플러스가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과 이벤트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서울 종로 서촌, 서울 중구 필동, 인천 중구 개항장에서 진행했다.

경리단길은 최근 높은 상가 임대료와 줄어든 관광객으로 인해 활기를 잃고 있는 상권으로 이번 U+로드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tbs의 '홍석천의 오!마이로드'와 함께 경리단길에 위치한 상점들의 방문 고객을 늘리고 나아가 침체되어 있는 경리단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경리단길에 위치한 약 18개 상점에서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하투젤라 △루경리단 등 7개 카페와 △육봉 △경리단578 △라라식당 등 9개 음식점에서 이벤트 상품 주문 시 50% 할인 또는 1+1 혜택을 제공한다.

의류점인 '노스비치앤 퍼스트에비뉴'는 가죽 에코백을 할인 금액에 제공하고, 꽃집인 '디플라워'는 장미 꽃다발을 50% 할인한다.

더불어 LG유플러스는 제휴 상점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응모권을 부스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휴 상점 쿠폰 사용 인증샷이나 행사 현수막 인증샷을 '#유플러스로드경리단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 팀장은 "U+로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많아 지난 6월 초에 진행한 인천개항장 편에 이어 곧바로 경리단길 편을 기획했다"며 "경리단길 상권과 같이 어려움에 처한 골목 상권을 지원하고 알려 활기를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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