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에 따른 긴급대응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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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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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전경.[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대통령 참석과 트럼프 미대통령 방한에 따른 재난현장 긴급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상황관리 대응체계 강화,  전 소방공무원 비상응소체계 유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순찰, 미 대통령 방한 관련 집회 개최시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화재 시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해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 화재 시 최고 수위의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함으로써 신속하게 초기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현지방문 점검과 안전관리 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야간 소방순찰을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김 서장은 “G20정상회의 대통령 방일 및 트럼프 미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각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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