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용산사옥서 구족화가 5인 특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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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6-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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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30일까지 용산사옥에서 구족화가 5인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U+우리집AI로 자유로운 작품활동이 가능하게 된 임경식 작가의 CSR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면서 마련됐다.

'아버지…당신이 웃고 있어 행복합니다' CSR 캠페인 영상은 20살 오토바이 사고 이후 목 아래로 움직일 수 없게 된 임경식 작가와 여든 살 아버지가 U+우리집AI로 달라진 일상을 그려냈다.

LG유플러스 전액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구족화가 특별전은 임경식 작가를 비롯해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구족화가 총 5인이 참가한다. △임경식 작가의 '봄의 노래', '꿈을 꾸다-2', '꿈을 꾸다-8' △김명기 작가의 '꿈꾸는 도시' △박정 작가의 '또 다른 시선' △박종관 작가의 '프레디의 절규' △오순이 작가의 '내 마음의 풍경-6' 등 총 7점이 전시되며, 기간 내 용산사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전을 기념해 한국구족화가협회 소속 작가 아트 상품 판매전도 오는 7월 2일까지 용산사옥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구족화가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감사카드, 메모지, 플래너, 머그컵 등 40종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협회에 전액 기부돼 구족화가 작품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전시회가 열리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기업 문화 정착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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