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민선7기 1년, 시민기자단과 생생한 현장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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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6-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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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일 오후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과 정책 토론 -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과 민선7기 출범 1년의 성과를 토론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5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기자단과 민선7기 출범 1년의 성과를 토론했다.

행사에는 대전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시민기자단 등에서 활동 중인 시민기자단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1년 동안 일구어낸 지역 숙원사업, 국비사업에 대한 실적과 함께 앞으로 추진할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의 성과로 △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예타면제사업 확정 △어린이재활병원 공모선정 △ 지역인재 채용 충청권 광역화 합의 △ 3.8 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총사업비 승인 △ 대전교도소 이전 확정 △ 대덕특구 동측진입도로 예타통과 등 지역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꼽았다.

추진해야 할 역점 과제로는 △ 4차산업혁명 특별시 완성 △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 △ 대전여행 1,000만 시대와 문화콘텐츠산업 집중 육성 △ 미세먼지 저감과 둔산센트럴파크 조성 △ 대전의료원 건립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포용적 보편 복지 실현 △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를 연계한 충청권 상생발전 대중교통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지나온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년차부터는 대전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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