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엄마 재혼, 94세 시모와 '불꽃 고부갈등'

정세희 기자입력 : 2019-06-25 15:32
2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 밝혀
'미나 엄마 재혼'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2세 연하의 배우 나기수와 화려한 재혼식을 올린 ‘미나 맘’ 장무식의 70대의 신혼 생활이 중계됐다.

이날 장무식은 아침부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새아가로 변신해 시어머니에게 문안 인사를 드렸다. 그녀는 연로한 시어머니를 위해 건강식으로 구성된 특별한 점심 식사를 제안하지만, 늦은 아침을 먹은 시어머니는 "안 먹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장무식은 "조금이라도 드시라"는 몇 차례의 권유에도 시어머니가 고집을 부리자, "어머님은 연세가 드셨으니까 이제 며느리 말 좀 들으세요"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어머니가 고집이 세셔서 아들도 고집이 세다"라고 불평한 후 극강의 잔소리 폭격이 계속되자 VCR을 지켜보던 MC들은 "미나 어머니의 고집이 더 장난이 아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나기수는 94세 시어머니와 72세 며느리 사이에 치열한 갈등이 벌어지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청소기를 돌리고 스스로 할 집안일을 찾아나서는 등 안절부절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기수는 1950년 생으로 올해 70세 나이이며 1973년 영화 '석양의 두 얼굴'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해운대', '그놈이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독전' 등 수많은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미나의 어머니는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쳐]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