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성윤 "곰소항 가족, 관광버스 한대로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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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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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밝혀

문지현씨가 동네에 친척이 많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곰소항 효녀 어부 문지현 씨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문지현 씨는 전북 부안군 곰소항에서 아버지와 뱃일을 함께 하고 있다고.

이날 문성윤 문지현씨 부부는 친척들과 모였다. 담당PD는 이들에게 "곰소항에 친척분들이 얼마나 계시냐"고 묻자, 문성윤씨는 "우리가 관광버스 한 차는 가득 찰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친척은 "관광버스 44명밖에 못탄다. 그거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지현씨는 "둘째 큰엄마, 언니들, 오빠들 하면 40명 더 된다. 우리 식구가 가장많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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