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300개 만들고 경쟁자 비방…박광일 강사 누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선영 기자
입력 2019-06-24 2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불법적으로 경쟁자 비방 댓글을 조작하다 적발된 대성마이맥의 박광일 강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광일 강사는 동국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안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지냈다. 이후 EBSi 강사를 시작으로 대성학원에 스카우트 돼 문학 강의를 중심으로 호평을 얻으며 '대치동 1타 강사'로 떠올랐다.

그는 자신이 세운 온니컴퍼니를 통해 불법적인 댓글 공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VPN으로 IP를 대량 생성하고 300개 이상의 아이디를 만든 후 김동욱, 조정식, 김승리(이하 대성마이맥 강사), 전형태 등 경쟁자를 비방해 왔다.

대성마이맥은 박광일 강사를 불법 댓글 조작 혐의로 형사고소할 예정이다.

[사진=대성마이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