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껍질튀김, ‘겉바 속촉’ 비결 담은 레시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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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선 기자
입력 2019-06-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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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KFC가 ‘닭껍질튀김’이 화제인 가운데, 실제 맛본 네티즌들의 공통된 평가다.

KFC가 19일 한정판 메뉴로 새로 출시한 ‘닭껍질튀김’은 본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 판매되던 국외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출시를 논의하던 중 소비자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를 확정하게 됐다. 특히 한 네티즌은 “KFC 닭껍질튀김은 나의 꿈의 메뉴”라며 해당 제품을 먹기 위해 자카르타까지 가려했지만, 현지서 벌어진 대선 불복 시위로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이후 KFC본사 측에 제발 한국에 들여와달라고 호소하면서 화제가 됐다. 

KFC 닭껍질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으로, 기존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했으며, 짭짤하면서도 쫄깃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KFC 닭껍질튀김은 서울 강남역점을 비롯해,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단 6개 매장에서만 2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그렇다면 KFC 닭껍질튀김을 집에서 해먹을 수 없을까?

KFC 닭껍질튀김 재료는 △닭껍질 △치킨튀김가루 △식용유 △물 등이다. 치킨튀김가루가 없다면 일반 튀김가루에 라면스프나 카레가루를 넣어 튀김기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튀겨내면 된다. 다만, 닭껍질 자체가 구하기 힘들고 실제 KFC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차이는 있을 수 있다. 
 

KFC '닭껍질튀김' [사진=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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