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베트남 보건부‧사회보장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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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6-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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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건강보험제도 개선 정책 컨설팅 등 협력사업 기반 마련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보건부-사회보장청과 건강보험제도 급여기준 개발‧공동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보건부 장관 등 고위급 인사가 심평원을 방문하고 진행된 후속조치다.

주요 협약분야는 ▲건강보험 급여목록 및 급여기준 개발 ▲상대가치 점수 등을 활용한 수가결정방법 개선 ▲약제 및 신의료 기술 등재 및 결정 ▲인력·시설·장비 등 의료자원 데이터 관리 및 개발 등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3월 베트남 보건부와 사회보장청 소속 고위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을 개최했다. 이후 세계은행과 협력을 통해 베트남 건강보험심사평가 시스템 해외진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다.

김승택 심평원 원장은 “정부는 물론 심평원 국제협력 사업에 중요한 파트너인 베트남과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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