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트업 스타 '에이스 스텔라' 15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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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6-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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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센텀기술창업센터서 '인증서 수여식'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0일 오전 11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2019 에이스 스텔라 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Start-Up) 중 최고의 스타기업을 뜻하는 ‘에이스 스텔라' 육성사업은 본사가 부산인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스타트업 가운데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연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오티플렉스는 GPS 위치정보를 이용한 미아방지용, 독거노인용 등 제품개발 추진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며, ㈜벤디츠는 모바일 기반 화물운송 플랫폼 개발로 15억 원의 민간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에이스 스텔라로 선정된 기업은 ▲㈜투그램시스템즈(대표 서영우) ▲㈜아이오티플렉스(대표 박문수) ▲건호엔지니어링(대표 이건호)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 ▲㈜샤픈고트(대표 권익환) ▲㈜플리즈(대표 박순호) ▲㈜제이엘유(대표 김기수) ▲㈜모아티티(대표 김은미) ▲허브플랫폼(대표 옥성범) ▲베스트에너지㈜(대표 안광선) ▲㈜벤디츠(대표 염상준, 선현국) ▲㈜THKC(대표 신종호) ▲더코스코리아(대표 오상태) ▲디케이국풍㈜(대표 노치정) ▲쿠키(대표 이정우) 등 15곳이다.

시는 에이스스텔라 기업들에게 ▲연구개발투자 ▲품질 및 시험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인프라 지원 확충과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조성해 부산을 아시아 제1의 창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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