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거침없이 하이킥, '야동 순재' 난처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18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1월 방송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이순재가 화제다.

이순재는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 마트’에서 가수 경험을 필요로 하는 인물이자 개성 강한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이순재는 지난 1월 방송한 KBS '인간극장'에서 후배들과 식사를 하던 중 중국 유학생들의 요청으로 사진을 찍었다.

유학생들이 "'거침없이 하이킥'을 보고 이순재를 안다. 신기하고 반갑다"라고 하자 이순재는 "야동 순재가 또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사실 (야동을 보는) 장면을 안 하려고 했다"며 "점잖은 사람이 이걸 해야 하냐’고 했다. 본인은 난처하지만 제 3자가 볼땐 객관적으로 보니까 재밌는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순재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그 장르에서 상당히 성과를 거둔 잘 만든 작품이다. 단순히 웃기는 것만 있는게 아니라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