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취급액 코픽스 1.85% 유지…잔액기준은 2개월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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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19-06-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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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 기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은행연합회는 5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2.00%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17일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 2.02%를 찍은 이후 두달 연속 내렸다. 이전에는 18개월간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85%로 전달과 같았다. 지난해 12월 2.04%와 비교하면 올 들어 0.19%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이날 코픽스 변동에 맞춰 주요 은행들은 18일부터 잔액기준 코픽스 하락폭 만큼 일부 주담대 금리를 내릴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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