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과의 소통강화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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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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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과의 소통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민원 콜센터(철산동)에서 직원 178명을 대상으로 상담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올해 상담 문의량 상위 9개부서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원,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기후에너지과 등  직원 등 178명을 대상으로 9회로 나눠 진행한다.

콜센터 운영현황, 전화 응대 교육, 상담매뉴얼 확인 방법 등을 설명 듣고 콜센터 직원과 동석해 전화 상담 내용을 청취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10월에 정식 개소한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1명의 상담원이 민원상담, 시정안내를 하고 있으며 전문적 민원은 관련부서에 연결하는 중계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민원 콜센터 상담 건수는 297,457건이었으며 88.9%의 높은 1차 처리율로 시민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효율적 업무처리에 도움을 주는 등 민원해결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 상담업무를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현장민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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